[최용재기자]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의 단장에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을 임명했다.
허 부회장은 현재 축구협회의 성인축구분과를 담당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루어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허 부회장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수단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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