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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논란에도 굳건…한중 음악방송 동시석권


엑소-K. '음중' '쇼챔피언' '엠카' 1위, 엑소-M, '방상방' 휩쓸어

[김양수기자] 그룹 엑소(EXO)가 한국과 중국의 음악방송을 동시 석권했다.

엑소-K는 멤버 크리스 하차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 열린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의 멋진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엑소는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까지 모두 1위를 휩쓸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시켰다.

엑소-M 역시 같은 날 오후 생방송된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엑소-K와 엑소-M은 같은 날, 같은 곡으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 양국 음악방송을 동시에 석권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엑소는 '중독(Overdose)'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등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엑소-K는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중독(Overdose)'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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