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함께 '나라사랑캠페인'을 연다. 해당 캠페인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시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KBO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KBO는 이 켐페인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하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켐페인에 따라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프로야구와 함께 하는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했다. 보훈가족 초정 및 시구행사, 관련 홍보영상물 문구 등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현충일인 오는 6일에는 전구장에서 조기를 계양하고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를 당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5일부터 8일까지 9개 구단 선수단 및 시만은 유니폼 상의에 '나라사랑큰나무'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