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최윤소가 중국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최윤소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최윤소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중국 영화 '초짜들'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최윤소가 출연하는 '초짜들'은 중국 최고의 영화, 드라마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팡홍과 샹화샹 감독이 손을 잡아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중화권 인기배우 커여우룬(가유륜)과 최윤소가 주연을 맡아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과 배우들의 희로애락,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윤소는 극중 수퍼스타이자 남다른 미모로 남성들의 여신이자 선망의 대상인 배우 '왕만페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왕만페이는 남자 주인공 샹샤우페이(커여우룬 분)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고 이 인연으로 그의 순수한 사랑을 받으며 차츰 상처를 치유, 굴곡진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는 캐릭터이다.
최윤소는 특유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중 톱스타 '왕만페이'를 연기, 새로운 한류퀸의 자리를 예약하고 나섰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TV소설 은희'에서 '차영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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