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화 개막을 100일 앞둔 오는 11일 언론을 대상으로 미디어데이를 연다. 체육회는 아시아경기대회 D-100일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릉선수촌과 충북 진천에 있는 제2선수촌인 진천선수촌에서 참가종목 훈련장 개방, 훈련장면 촬영, 종목 별 임원 및 주요 선수 인터뷰, 선수촌장 인터뷰 등의 내용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선수촌장 인터뷰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선수촌장실에서 연다. 현재 태릉선수촌에서는 13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복싱, 펜싱, 체조-기계체조, 남녀핸드볼대표팀, 하키, 유도. 태권도, 레슬링, 역도, 우슈)의 훈련이 진행중이다. 진천선수촌 6종목(육상, 수영, 사격, 트라이애슬론, 남녀농구대표팀, 정구)이 담금질을 하고 있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했던 남자배구대표팀은 2014 월드리그 홈 경기 일정으로 현재는 퇴촌한 상황이다.
미디어데이 취재를 원하는 언론은 사전에 체육회 또는 선수촌 홍보실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종목 훈련장 취재와 임원, 선수 인터뷰 등을 진행히려면 사잔에 해당종목과 시간을 협의해 훈련장 개방시간에 맞춰 취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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