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에서 민낯부터 비밀까지 다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 등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엑소와 비스트에 이어 '쇼타임' 주인공이 되며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핑크는 "우리는 걸그룹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에이핑크는 뭉쳐야 잘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끼리 있어야 잘한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 "있는 그대로 우리 나이대의 모습, 여동생 같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걸그룹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한 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민낯 공개는 물론 멤버들끼리 몰랐던 비밀까지 다 공개한다. 번지점프를 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등도 담길 예정.
에이핑크는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 많을 것 같다. 있는 에이핑크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담겨져 있을 것 같다. 숙소에서도 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저희와 함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시청률 2%가 넘으면 팬들과 함께 10km 마라톤을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Q&A'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쇼타임'은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Q(question)을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데뷔 4년차를 맞이한 에이핑크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하며 그들에 관한 리얼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 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오는 7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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