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우빈이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7일 오전 SBS 드라마국 김영섭 국장은 김우빈 캐스팅 보도와 관련 "김우빈이 '피노키오' 제작사 소속이다보니 이런 기사가 나간 것 같다.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에 좀 더 잘 맞는 캐릭터와 이미지의 배우 캐스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김우빈이 '피노키오' 남주인공 역할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 여부를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영화 '스물'(각본/감독 이병헌 ㈜영화나무)의 촬영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기작을 결정하긴 이르다"고 덧붙였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세계를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피노키오'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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