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보아가 'SM타운 라이브'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5일 오후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Ⅳin SEOUL)' 무대에 올라 3만5천 관객을 열광케했다.
이 날 보아는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대전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 한 후 서울로 이동, 'SM타운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보아는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AYD)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자 20명과 함께 대전 카톨릭대에서 교황을 만난 것.
보아는 "저에게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인 것 같다"며 "점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식사를 하고 오늘은 이렇게 많은 팬분들과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황홀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황님께서 노래로 많은 분들께 용기 희망 전하라고 하셨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와 프리 데뷔팀 SM 루키즈까지 총출동해 총 5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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