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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콘서트에 보이데이 떴다…걸스데이 위협할 섹시미


창민-규현-민호-수호, 고혹적 섹시함으로 상암벌 달궜다

[장진리기자] 걸스데이를 위협할 걸그룹 보이데이가 SM타운 콘서트에 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엑소 수호는 15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Ⅳin SEOUL)'에서 걸스데이로 변신했다.

동방신기의 '썸씽(SOMETHING)'이 흐른 것도 잠시 보이데이라는 자막과 함께 음악은 걸스데이의 '썸씽' 전주로 바뀌었다. 창민, 규현, 민호, 수호는 붉은 레이스 드레스를 차려입고 긴 머리 가발로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보이데이는 능숙한 표정 연기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각 팀에서도 키가 큰 멤버를 선발해 꾸린 보이데이는 시원시원한 각선미로 팬들의 폭소와 환호를 자아내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편 이 날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와 프리 데뷔팀 SM 루키즈까지 총출동해 총 5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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