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가수 왁스가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와 손잡고 컴백한다.
왁스는 오는 26일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와 함께 한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왁스의 전매특허인 감수성 짙은 발라드부터 강렬한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의 유명 팝 밴드 더 콜링(The Calling) 출신의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엠버글로우는 K팝 고유의 정서에 팝적인 멜로디를 얹은 곡들로 유명한 작곡-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이다.
또한 엠버글로우의 노래에 조은희, 양재선, 최갑원 등 K팝을 대표하는 작사가들이 아름다운 가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를곡 '힘내'는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밴드 '스탈링 글로우(Starling Glow)'를 통해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지난 1월 공개돼 미국 빌보드 차트 댄스클럽송 부문에서 19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왁스는 26일 음원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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