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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설리 주연 '패션왕', 11월 개봉 확정


동명의 인기 웹툰 영화화

[정명화기자] 배우 주원 주연의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패션왕'은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했다.

'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1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패러디와 신조어를 탄생시킨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탄생한 영화 '패션왕'은 젊고 신선한 발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화가 확정된 후,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은 바 있는 '패션왕'은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존재감 제로, 기안고 빵셔틀에서 최고의 패션왕을 꿈꾸게 되는 주원,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은 설리가 맡아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선다.

그리고 날 때부터 완벽했던 기안고 황태자 '원호' 역은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맡았으며 완벽한 미모의 기안고 여신 '혜진' 역은 박세영이, 독보적 존재감과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성오는 '기명'에게 간지를 일깨워주는 전설의 패션왕 '남정'으로 분했다.

5인 5색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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