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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루, 무대 본능 대폭발 "노래하는 거 보세요"


1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 들뜬 하루, 피는 물보다 진하다?

[장진리기자]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 녹화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딸 하루는 스튜디오에 모인 방청객들을 보고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하루는 "사람 많은 거 보니까 여기 무대인가봐"라고 어깨를 들썩댔다. 타블로는 "아빠 무대에 설 때 하루도 서고 싶어 했잖아. 오늘 여기서 노래 한 번 해볼까?"라고 물었고, 하루는 단번에 "응"이라고 대답해 하루의 특별 무대를 기대케했다.

하루는 방청객에게 "이따 노래하는 거 보세요"라고 외쳐 스튜디오에 모인 일반인 '슈퍼맨' 가족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가족들과 처음 만난 송일국의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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