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데뷔곡 '6시 9분' 가요계 출사표

[장진리기자] 'K팝스타3' 출신 남영주가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남영주는 오는 15일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K팝스타3' 출신 중 가장 먼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남영주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짙은 감성을 담고 있는 보컬로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남영주의 첫 번째 싱글 '6시 9분'은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곡으로 남영주가 직접 가사를 쓰고 유리상자 이세준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이자은이 오로주 남영주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탄생한 곡이다.

특히 듣는 이의 마음을 자극하는 남영주의 짙은 보컬과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되는 매력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남영주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보이스 컬러가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측은 "음악 뿐만 아니라 비주얼,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기존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선보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영주는 12일 오전 6시 9분 파격적인 이미지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