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은 여군 특집을 마무리 하며 다시 한 번 모였다.
군대가 아닌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차려입고 거의 한 달여 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 이들은 수료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나까 말투를 쓰면서 얘기해 웃음과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고. 이에 홍은희는 "역시 깨벗고 씻으면 친해진다"며 짧은 시간 생긴 전우애에 감탄했다.
집에 가고 싶었던 순간 등 여군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악바리 김소연과 혜리는 훈련소에서 "체력테스트 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었다"고 밝히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리얼한 상황이었음을 고백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뽑는 멤버들의 질문에 라미란은 "아침밥 챙겨주니 좋더라"고 말해 역시 군대체질임을 증명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과의 여군멤버들의 특별한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군생활 내내 눈물이 끊이지 않았던 여군들은 이번 만남에서도 군생활을 추억 토크에서도 역시 눈물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제작진도 몰랐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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