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SK 와이번스전에 2015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를 초청한다.
넥센 구단은 이날 신인 선수 환영식과 함께 선수단 상견례 및 팬 인사 시간을 함께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이 1차 지명한 최원태(서울고, 투수)를 비롯해 신인·신고선수 16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환영식에 참석한 뒤에는 이장석 구단 대표이사와 티타임도 예정됐다. 이어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상견례 및 기념 촬영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나와 이날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SK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3루측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입단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지난 7월 3일 최원태와 계약을 맺었고 9월 3일에는 2차지지명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