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김서라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본격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서라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련된 매력의 '미스고' 역을 맡아 오는 11월1일 방송되는 22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30일 김서라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서라는 성숙하고 우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중 차순봉 역의 유동근에게 다정하게 목도리를 메어주는 모습에서 그녀의 등장이 앞으로 유동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첫 촬영을 마친 김서라는 "중간에 투입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전혀 어색함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만큼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사랑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라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윤정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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