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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 에이핑크, 우아+성숙까지 더했다


17일 신곡으로 컴백…대세 걸그룹 행보 잇나

[이미영기자] 순수돌 에이핑크가 이번에는 우아하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을 꾀했다.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7일 자정 두번째 자켓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번째 자켓이미지가 순수에 아련함을 더했다고 한다면 이번 두번째 공개된 자켓 이미지는 우아함과 성숙함을 더하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 5집은 여인으로 성숙해져 가는 에이핑크의 아련한 감성을 주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금까지의 에이핑크의 모습에 우아함과 성숙함을 더 하면서 더욱 고급스러운 에이핑크를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로 5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쇼케이스에 2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데뷔 기념 이벤트에도 2만명 이상의 팬이 몰리면서 그 인기를 확인했다. 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성공리에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17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11월 AOA와 헬로비너스 등 걸그룹들의 치열한 컴백전이 예고된 가운데 에이핑크의 컴백 성적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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