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12일 "오연서가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의 여주인공 신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이어 차기작으로 MBC와 또 한번 인연을 맺게 된 오연서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오연서가 신율 역으로 캐스팅이 결정됐다. MBC의 2015년 첫 기대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의 뛰어난 연기력과 변화된 캐릭터가 또 한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장혁과 이하늬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현재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월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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