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신화가 내년 2월 말 전격 컴백한다.
최근 극비리에 정규 12집 앨범의 재킷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 임박을 알려온 그룹 신화가 내년 2월 말로 컴백을 최종 확정지으며 앨범 막바지 작업에 나섰다.
신화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 12집 앨범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달 멤버들의 회의를 통해 내년 2월로 잠정적인 컴백 시기를 정한 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새 앨범의 컴백 시기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왔다. 이에 멤버들은 최종 회의 끝에 내년 2월 말로 컴백을 최종 확정 지었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내년 데뷔 17년차를 맞이하는 그룹답게 신화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카리스마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동안 '비너스(Venus)', '디스이즈 러브(This Love)' 등 타이틀 곡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던 그룹 신화는 이번 정규 12집 타이틀 곡 역시 자신들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곡을 위해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신화가 컴백 일정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이어진 멤버들의 논의 끝에 내년 2월 말로 컴백을 최종 확정지었다. 예정된 컴백일정에서 다소 늦춰진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음악적 욕심이 굉장히 남다르며 그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내년에는 12집 앨범 활동은 물론 콘서트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니 곧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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