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변요한이 '미생 신년회'에서 팔색조 무한 매력을 선보였다.
변요한은 지난 3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미생 신년회(이하 미생 신년회)'에서 예능부터 노래까지 못하는 게 없는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미생 신년회' 1부에서 변요한은 첫 예능 출연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첫 예능에 긴장한 변요한에게 "자꾸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한다"는 강하늘의 폭로가 이어지는가 하면, 낯을 가리는 변요한에게는 어려운 숙제인 '뿌잉뿌잉 애교' 요청까지 들어오며 안절부절 못하는 변요한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2부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슈퍼스타 미생'을 선정하는 장기자랑 무대에 서게 된 변요한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모든 미생에게 바치는 음악으로 '말하는대로'를 선곡한 변요한은 출중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관객석으로 뛰어드는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킨 변요한은 이 날 '슈퍼스타 미생'으로 선정됐다. '미생 신년회'가 끝난 뒤에도 변요한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미생'의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미생'이 남긴 최대 수확으로 꼽히는 변요한은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대세 신예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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