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장근석이 세무 조사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은 외화 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장근석 측은 "장근석이 아니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정기적인 세무조사였다. 따라서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관계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당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며 "트리제이컴퍼니는 실체적, 절차적인 부분에 맞추어 납부의무를 명확히 이행했고 관계당국도 고의성이 없음을 인정해 고발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검찰조사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마치 장근석이 거액의 추징금을 내고 탈세한 혐의가 있다는 추정 보도로 배우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토로한 장근석 측은 "당사는 심히 유감을 느끼는 바"라며 "이번 일은 장근석과는 별개로 당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일이며, 즉시 수정신고 후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장근석 측은 "소속되어 있는 장근석은 지금까지 세금에 관해서는 성실히 납부하여 왔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재무상의 단 한 점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장근석은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총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는 보도로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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