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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정형돈·데프콘도 놀란 '기예공화국'


기예급 독특한 개인기로 시선 사로잡아

[정병근기자] 정형돈이 그룹 소년공화국의 기예에 가까운 개인기에 놀랐다.

소년공화국은 14일 저녁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깜짝 놀라게 만든 특별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리더 원준은 자칭 일반인의 1%만이 가능하다는 '팔꿈치에 혀 닿기'를 할 수 있다고 밝히자 MC들은 TV에서나 보던 기인급 개인기가 실제로 가능하냐며 좀처럼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원준은 단숨에 팔꿈치에 혀를 대보이며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확인시켜줬다.

이를 지켜보던 성준 역시 자칭 일반인의 0.5%만이 할 수 있다는 '손가락 손등 반대편까지 닿기'를 연달아 선보이며 정형돈과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옆에서 성준의 모습을 지켜보던 선우는 "나는 성준보다 더 신기한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며 의욕적으로 '혀를 콧구멍 뼈까지 닿게 하는'개인기를 선보였고, 이 모습을 가까이에서 목격한 정형돈은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는 등 아연실색했다.

이밖에도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해도 폭포수 같은 땀을 흘리는 개인기, 입으로 하는 디제잉 등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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