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구여친클럽' 출연? "검토 중, 확정 無"

[장진리기자] 변요한 측이 tvN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11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구여친클럽'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른 작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현재 사귀는 여자가 과거에 만났던 남자들을 궁금해 하는 남자와 헤어진 후 남자가 새로 만나는 여자들을 궁금해 하는 여자를 그리는 내용으로,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등을 연출한 권석장PD가 연출을 맡았다.

변요한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안방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따뜻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신입사원 한석율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변요한은 tvN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안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께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