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 예능의 절대 강자로 자리잡았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4.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 MBC '일밤'은 9.3%에 그쳤다.
특히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6주 연속 최고의 코너시청률을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7.1%를 차지한 것.
뒤이어 '일밤-진짜사나이'가 14.1%로 2위를,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가 12.6%로 3위에 올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봄이 오는 소리' 편으로 꾸며졌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홋카이도 마지막 여행을 펼쳤고,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재래시장을 찾았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이사를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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