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이언(IRON)이 3월 중 전격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아이언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이언의 데뷔앨범이 이르면 3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측은 "아이언의 데뷔앨범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작업과 발매일자 조율만 남은 상태이다"라고 앨범 진행 상황을 알렸다.
지난해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3'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매너와 랩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언은 'I AM'과 '독기'가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대중적인 인기 면에서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참가자다.
이미 아이언은 그의 실력을 알아본 가요계 선배들의 러브 콜을 받은 바 있다. 그룹 샤이니 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crazy'와 효린X주영의 '지워' 피처링에 참여했다.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프로그램이 끝난 지 약 6개월 여 만에 자신의 데뷔앨범을 선보이게 된 아이언이 힙합신을 비롯해 대중적으로도 큰 반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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