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오는 4월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이뉴스24에 "박진영이 4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정확한 날짜는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하프타임'을 발표했으며, 약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후 내는 첫 앨범이라 의미를 더한다.
JYP 측은 박진영의 앨범 작업과 관련 "현재 곡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으며, 티징 날짜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곡가 등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비밀에 부쳤다.
특히 박진영은 오는 30일 새 앨범 '컬러스(Colors)'로 컴백을 앞둔 미쓰에이와 일부 활동 시기가 겹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JYP 사제 대결'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의 합류도 4월 컴백 대란도 한층 불붙게 됐다. 4월에는 엑소와 미쓰에이 등 막강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국민가수 이문세와 지누션, 아직 베일에 가려진 YG 가수, 걸그룹 EXID와 달샤벳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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