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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3', 5월 첫선…멤버, 컨셉 다 바뀐다


토요일 밤 11시대 방송

[김양수기자] 오는 5월, '인간의 조건'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인간의 조건2'는 5월2일을 끝으로 종영하며, '인간의 조건3'는 바로 그 다음주인 5월9일 첫 선을 보인다.

15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최근 '인간의 조건2' 녹화를 마무리지었고, 현재 3주 방송이 남은 상태"라며 "시즌3에서는 멤버와 제작진 등을 모두 바꾸고 새 느낌을 주려고 노력 중이다. 컨셉자체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방송 요일은 변동이 없다. 다만 '연예가중계'에 이어 방송되다 보니 현재보다 시간대가 약간 늦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초 첫 방송된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 등 배우 중심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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