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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김현중에 의리 지켰다…군입대 배웅


김현중, 예정대로 행사 없이 입대

[이미영기자] 배우 배용준이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 김현중의 군입대를 배웅했다.

배용준은 김현중과 함께 12일 낮 12시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를 찾았다.

배용준과 김현중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선후배 사이이다. 배용준은 김현중의 군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중의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찾았으며, 김현중은 예정대로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차량을 타고 입영소 로 향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그 동안 김현중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씨와 법적 소송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최 씨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 당했으며, 당시 양측 합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김현중은 최씨로부터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며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최 모씨는 지난해 4월 전 남자친구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으며, 김현중과의 갈등으로 겪은 정신적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김현중은 최 씨 측에 이미 6억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한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해 임신과 유산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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