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김남길의 연기에 해외 언론 매체가 호평을 보냈다.
제 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무뢰한'(감독 오승욱)이 인터내셔널 스크리닝을 통해 공개된 후 배우들의 연기력에 찬사가 쏟아졌다.
이번 영화로 생애 처음 칸영화제를 찾은 김남길에 대해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김남길은 이번 영화에서 냉혈한 형사 '재곤'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는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영화다. 전도연은 사람을 죽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는 술집 여자 김혜경을, 김남길은 혜경의 애인인 살인자를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을 연기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나아가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는 "무뢰한'의 형사 역으로 영화의 정 중앙에 자리하는 김남길은 지금까지 중 가장 강력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김남길은 이번 영화에서 냉혈한 형사 '재곤'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는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영화다. 전도연은 사람을 죽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는 술집 여자 김혜경을, 김남길은 혜경의 애인인 살인자를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을 연기했다.
김남길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현지시간) 칸영화제를 방문해 2박3일 동안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 17일 귀국했다.
조이뉴스24 칸(프랑스)=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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