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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기에 가능한 '신의 한 수'


신곡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로 또 차트 1위 싹쓸이

[정병근기자] 매달 신곡 발표와 그로 인한 시너지효과는 빅뱅이기에 가능한 '신의 한 수'다.

빅뱅이 6월1일 밤 12시에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했다. 이 두 곡은 공개 직후부터 멜론 등 음원차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 '루저(LOSER)'오 '배배(BAE BAE)'를 공개했을 때와 판박이 행보다.

빅뱅은 지난달 1일 '루저'와 '배배'를 공개한 뒤 보름가량 차트 1,2위를 휩쓸었다. 이 두 곡은 여전히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5위와 7위다. 신곡 2곡과 한 달 전 발표한 2곡 총 4곡이 '차트 줄세우기'나 다름 없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지금까지 선공개곡 형태로 한 곡 정도가 먼저 공개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선공개곡이 사랑을 받으면 이후 공개되는 곡들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곤 했다. 빅뱅처럼 4달 동안 매달 1곡 이상이 수록된 싱글을 발표하는 경우는 없었고, 이처럼 차트를 석권한 적도 없다.

빅뱅은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신드롬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이는 차원이 다른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빅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빅뱅은 4달간 발표한 싱글들을 토대로 완성한 앨범 '메이드(MADE)'를 9월1일 발매할 예정이다. 빅뱅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또 그때까지 발표한 곡들이 차트 안에 얼마나 머무를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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