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N 최철호 사장이 신규 예능 '한끼의 품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KBS Joy '한끼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끼의 품격'은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 일반인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그에 얽힌 사연이 담긴 음식을 공개한다.
방송인 홍진경, 조세호가 MC로 나서며, 스스무 요나구니, 레이먼킴, 사유리, 홍석천이 전문 평가단으로 활약한다.
이날 KBSN 최철호 사장은 '한끼의 품격'에 대해 "독특한. 새로운 형식의 요리쇼"라며 "요리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일반인이 직접 출연해 레서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최 사장은 "'한끼의 품격'을 통해 전문가가 인정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받는 글로벌 대박 레서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KFC 창업자도 고속도로변 조그마한 음식점에서 시작해 118개국 1900여개 글로벌 매장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 사장은 "각분야 전문가 30여명이 모니터를 했다"며 "70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재미요소를 듬뿍 담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끼의 품격'은 6월4일 오후 8시20분 KBS joy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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