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강예원이 스릴러 영화 '날 보러 와요'에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강예원은 '날 보러 와요'(제작 영화사 올(OAL)/공동제작 발렌타인필름)의 수아 역을 맡는다.
영화는 화재사고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고드는 방송국 PD와 그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수아가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파격적인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수아역을 맡은 강예원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선보인 톡톡 튀는 매력을 뒤로하고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 '미스터리 스릴러 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날 보러 와요'는 캐스팅을 모두 마친 뒤 오는 7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화 '해운대' '퀵' '하모니'에 이어 최근 '연애의 맛'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를 펼쳐 온 강예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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