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집밥 백선생'에서 생선 통조림의 신세계가 열린다.
오늘(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 주제는 요리 초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생선이다. 지난 수업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윤상, 김구라, 정철, 손호준도 생선 요리를 직접 한다는 건 아직 상상하기 힘든 일. 따라서 백종원은 네 제자가 좀 더 쉽게 생선 요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히 생선 통조림을 활용한 요리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전국의 중년 남성들을 주방으로 인도하고 있는 백종원 표 레시피. 역시 오늘 방송에서도 백종원은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운 레시피로 생선 통조림의 화려한 신세계를 창조할 예정이다. 네 제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오늘이야말로 진짜 대박"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통조림만으로 만들어낸 고소한 맛의 고등어 구이와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까지, 고등어의 화려한 변신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즉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일본식 생선 조림 요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맛으로 제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맛을 본 정철이 "일식당에서 먹던 생선 조림보다 더 감동적"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저렴한 생선 통조림으로도 풍성한 맛을 창조해낸 백종원 표 생선 요리의 모든 것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은 지난 30일 방송이 평균 6.4%, 최고 8.0%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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