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7일 컴백 확정…비범한 옴므파탈 변신

[이미영기자] 그룹 비스트가 오는 27일 컴백 날짜를 확정하고 여름 대전에 합류한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0시 새 음반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약 10개월 여 공백을 껜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비스트는 1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오디너리'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비스트의 이번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는 타이틀 네임처럼 특별한 여섯 남자 비스트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솔직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심도 깊게 담아 낼 신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4년 데뷔 5주년을 맞이하며 '굿럭(Good Luck)'과 '12시 30분'까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온 비스트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올 여름을 정 조준하는 시원한 일탈을 시도한다.

특히 14일 공개된 사진에서 비스트는 새 음반의 이름처럼 평범하고 일상적인 분위기와는 상반된 압도적 섹시함의 반전 비주얼을 뽐냈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수트 스타일링과 나른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은 비스트는 신비롭고 비범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테이블 위 어지럽게 흐트러진 유리잔과 샴페인, 멤버들의 눈빛은 비스트의 강렬한 옴므파탈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