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다가오는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남성 아이돌, 걸그룹의 스페셜 축하공연이 더해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예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윤두준이 속한 남성 그룹 '비스트'와 걸그룹 'AOA', 'CLC'가 오는 17일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축하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그룹 비스트와 컴백 후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AOA, 신예 걸그룹 CLC의 축하공연으로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장을 꾸민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 연예인으로 뛰어난 축구실력은 물론 K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축구돌' 윤두준이 속한 그룹 비스트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을 찾아 눈길을 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와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이들의 무대를 통해 올스타전을 기다려온 많은 축구팬들에게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는 물론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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