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화영에 이어 쌍둥이 자매 효영도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효영은 최근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 프로듀서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효영의 내용증명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 중이다. 이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효영의 쌍둥이 자매 화영은 2012년 7월 그룹 티아라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당시 효영은 소속사에 잔류한 뒤 활동을 이어왔지만 돌연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효영은 파이브돌스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해 왔다. 효영이 속한 걸그룹 파이브돌스는 지난 3월 해체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