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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프로-아마 최강전 출전 결정


15일부터 22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 전력 강화 대회 흥행 위해

[정명의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아마 최강전에 출전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전은 참가 팀들의 전력 강화와 대회 흥행 차원에서 결정됐다.

대표팀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선수들은 출전 당일 소속팀에 합류해 경기를 치르고, 경기 후 곧장 대표팀에 복귀하는 방식을 따르기로 했다.

오는 9월12일 개막 예정인 프로농구 정규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에는 지난 7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외국인 선수들이 프로팀 간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종규(LG) 등 KBL 주축선수들과 이종현, 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등 대학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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