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 소식에 현지 팬들이 열광했다.
걸스데이는 데뷔 5년만에 일본 공식 진출을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훕 오픈 에어 플라자'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플래카드와 선물 등을 가지고 온 1천여 명의 팬들이 현장에서 기다리며 걸스데이를 반겼다. 걸스데이는 첫 프로모션 행사에서 신곡 '링마벨'과 히트곡 '달링'을 불렀고 거리를 메운 팬들은 환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도중에도 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몰려들어 깜짝 놀랐다"며 "1천여 명의 팬들이 걸스데이의 곡을 따라 열창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총 6차례 공연을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걸스데이는 오는 9월 30일 일본에서 공식 데뷔 앨범 '달링'을 발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