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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한·중 합작 예능 '슈퍼아이돌' MC 낙점


'슈퍼아이돌', 한국과 중국에서 7월 동시 방송

[이미영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한중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MC에 나선다.

7월 한국과 중국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빅 프로젝트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에 걸스데이 유라가 MC로 낙점됐다.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은 한국 최고의 음악채널 MBC MUSIC과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MBC MUSIC, MBC every1과 중국의 대형 위성방송사인 안후이 위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유라는 '슈퍼아이돌'에서 한중 연습생들의 경합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연습생들에게 미션을 선사하는 등 '슈퍼아이돌'의 조력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라는 K팝 열풍의 중심에 있는 걸스데이의 멤버라는 점에서 특히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슈퍼아이돌' 관계자는 "유라는 매끄러운 진행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MC로서 '슈퍼아이돌'의 풍성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무대 위 아이돌 유라가 아닌, 진행자로서 유라의 색다른 모습과 함께 한중 양국 청년들의 빛나는 꿈 찾기 여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MBC MUSIC '슈퍼아이돌'은 오는 10일 중국에서 첫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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