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비가 오는 12월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팬들과 만난다.
비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비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각별하다.
비는 "이번 공연은 내게 특별하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번 공연은 'THE SQUALL 2015-2016 Rain'이란 타이틀에 맞게 비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한 비의 열정이 대단하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는 12월 싱글 음원을 발매하고 가요계 컴백할 계획으로, 오는 7일부터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공연도 개최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비는 안방 복귀도 타진하고 있다.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서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변신하는 이해준 역 제안을 받고 논의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