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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아프리카로 떠난 '쌍문동 4인방' 첫 공개


19일 밤 9시45분 첫 방송

[김양수기자]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밤 9시45분 첫방송 예정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공식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이국적인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혈기왕성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홍은 자동차 보닛 위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사막을 누비는 짜릿함을 표현하고, 고경표는 역동적인 자세와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열정을 뿜어낸다. 류준열은 셀프 카메라봉을 번쩍 들어올리며 아무것도 없이 떠난 젊은이의 패기를 드러내고, 박보검은 해맑은 미소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그 위로 '일단 달려, 하쿠나마타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앞으로의 여행에 궁금증을 더한다. '하쿠나마타타'는 '걱정하지마, 다 잘될 거야'라는 뜻의 스와힐리어.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주인공 심바의 좌우명으로 더 친숙한 말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했던 이들 중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다가 현지에서 납치(?)되고, 일정이 있어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은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끌려가는 등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제작진 손에 이끌려 아무 준비 없이 먼 땅 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왔지만, ‘하쿠나마타타’라는 말처럼 걱정을 뒤로하고 온전히 여행을 즐기는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인간적인 매력이 여행을 통해 도드라지며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색 사막 듄45,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역대급 몰카 납치극(?)과 환상의 멤버 조합으로 꿀재미를 예고하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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