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진구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진구는 지난해 출산한 첫 아이에 이어 올해 말 낳을 둘째까지, 연년생 자녀를 두게 됐다.
17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진구의 아내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께다.
'태양의 후예'가 2월24일 첫 방송돼 4월14일까지 방송됐던 점을 감안해 볼때, 진구 부부는 드라마 첫 방영 전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진구는 지난 2014년 4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한편, 진구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진구의 발언도 화제를 모은다. 진구는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육아예능에 욕심이 있다. 불러만 주시면 기꺼이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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