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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김명민, 화보 속 중후한 매력 발산


카리스마 눈빛부터 부드러운 미소까지

[권혜림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개봉을 앞두고 중후한 매력을 뿜어내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20일 공개된 아레나의 특별 화보에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이하 특별수사)의 배우 김명민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 브로커와 거대 권력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운 영화 '특별수사'에서 김명민은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연기한다. 앞서 택시 랩핑 광고, 도로변 대형 광고판 인증샷을 통해 영화 셀프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됐던 김명민은 화보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아레나 촬영 관계자는 "흰색 배경에, 흰옷을 스타일링해 깨끗한 여백에서 김명민이란 배우의 얼굴과 동작에 집중시키고 싶었다"고 촬영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움 속 숨겨진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명민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명민은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와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그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호, 성동일 등 '특별수사'의 배우들은 오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3만석 규모의 자신만만 시사회를 통해 전국 5대 도시를 찾아간다.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각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는 한 때 모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가 된 필재(김명민 분)에게 한 사형수가 쓴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며 시작된다. 오는 6월16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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