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중화권 팬미팅 중이던 한류스타 송중기의 발목이 잡혔다. 8천석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상하이 팬미팅'이 행사 이틀 전에 취소됐다.
3일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 진행사는 공식 SNS를 통해 5일 열릴 예정이던 '2016 송중기 아시아투어 팬미팅' 상하이 공연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 소속사 측은 "현지사정 상 공연이 취소된 것"이라며 "추후 언제 열릴 지는 알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11일 홍콩, 17일 청두,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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