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수상 배우 명단을 공개했다. 배우 고창석, 김희원, 라미란, 예지원, 문정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올해 축제를 빛낼 전망이다.
22일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박철민, 오정세, 김인권, 성지루, 장현성, 조재윤, 이한위, 김원해, 이병준, 이승준, 라미란, 예지원, 문정희, 장영남, 류현경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이대희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정한 명배우들을 축제에 초청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지난 1년간 가장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신스틸러들이 너무 많아 수상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는 포털사이트와 SNS, 미디어 등에서 언급된 신스틸러들의 빅데이터를 기초 자료로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상자 선정 회의를 통해 최종 초청배우를 결정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장르에서 활약한 신스틸러들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자가 없는 시상식이라는 점과 제한 시간 내 수상소감을 간결하게 전해야 한다는 점 등도 특징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19일 저녁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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