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의 '차세대 안방마님' 유강남(24)이 오랜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유강남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달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30일만에 터진 6호포다.
LG가 1-2로 뒤지던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kt 선발투수 박세진의 4구째 높은 코스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2-2 균형을 맞추는 동점 솔로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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