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이국주와 또 만났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언터쳐블의 공식 SNS를 통해 슬리피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발매 소식을 알렸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는 '기분탓', '바디로션'에 이은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오픈된 커버 이미지에는 세 개의 물음표 박스와 새로운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문구가 적혀있으며, '나레이션 이국주'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슬리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극강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또다시 이국주와 합을 맞추게 된 슬리피의 신곡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의 신곡과 관련해 "이번 곡은 남녀의 상반된 심리라는 스토리에 기반을 둔 이야기로 눈치 없는 남자의 속마음을 재치있게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예능에서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국주가 나레이션 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라고 덧붙이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함께 텃밭 데이트, 부동산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순종남, 다정남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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