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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박해일, 광복절 연휴 극장가 누볐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허진호 감독, 정상훈도 참석

[권혜림기자] 영화 '덕혜옹주'의 감독과 배우들이 개봉 2주차에도 성황리에 무대 인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는 개봉 2주차 주말 광복절 연휴를 맞아 서울, 경기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3일, 14일 양일에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까지 가세하며 '덕혜옹주'의 주역들이 출동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복절 황금연휴의 시작을 '덕혜옹주'와 함께 하기 위해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띤 환호는 여전히 계속되는 입소문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극장마다 관객들로 가득 찬 상영관에 '덕혜옹주'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그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허진호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여러분들의 큰 호응에 기분이 좋다"며 "광복절 연휴에도 '덕혜옹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는 지난 14일 40만3천64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54만9천281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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