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1군 명단 확대일인 1일 두산 베어스는 4명의 선수를 2군에서 불러 올렸다. 지명타자 홍성흔, 외야수 정진호, 투수 박성민과 내야수 서예일이 그들이다.
내야와 외야, 마운드에 대타요원까지 한 명씩 보강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백업 자원 보강 차원"이라며 "남은 한 자리는 선발 안규영이 올 때까지 비워둘 것"이라고 했다. 두산의 1군 명단에는 한 자리가 남아 있는데, 김 감독은 안규영을 불러올려 5선발로 기용할 복안이다.
지난달 23일 1군에서 말소된 안규영은 다음날인 2일 1군 재승격 요건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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