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에헤라디오' 정동하가 5연승을 앞두고 복면을 벗은 가운데 일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의 기록이다. '일밤-진짜사나이'는 12.6%로 2위를 차지했고, 이들과 일요 예능 1위를 다투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12.4%를 보였다.
이날 '복면가왕'에는 김국환, 원더걸스 예은, 곽희성, 최정원 등이 출연해 반전을 안긴 가운데 '팝콘소녀'가 새 가왕이 됐다. 4연승을 달린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정동하였다. 정동하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5%,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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